자유게시판
손흥민 황희찬 청문회 참고인 명단에서 제외

손흥민과 황희찬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선정됐다가 결국 빠졌음
해외에서 시즌을 치르는 선수들이라서 참석이 어려웠던 게 이유인 듯
원래는 청문회에 출석해 경기 운영이나 선수 관리 문제를 설명하려고 했는데
결국 두 선수 모두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고 함
청문회 측에서는 해외 선수들의 참석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서 조치한 거라고 밝힘
손흥민은 LAFC에서 활동하고 있고 황희찬도 영국에서 뛰고 있어서
현지 시간대나 일정 문제로 참석이 불가능했을 가능성도 있음
이번 결정으로 청문회에 나올 예정이었던 선수들이 줄어든 건 사실임
하지만 해외 선수들도 중요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 텐데
이번엔 아예 참고인으로 올리지 않은 건 아닌지 의문이 남음
다른 선수들 중에서는 국내 클럽 소속 선수들이 주로 참여할 듯
청문회는 축구 협회 내부 문제를 들여다보는 자리라서
선수들의 입장도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텐데
이번 사태는 해외 선수들의 목소리가 외면받았다는 인상을 줌
앞으로 이런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음
그런데 이번엔 참고인 자체를 안 올렸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로 여겨짐
선수들 입장에서는 청문회에 나가야 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니지만 협회가 스스로 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임
축구협회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청문회를 열었다면 해외 선수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었음
특히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상징적인 선수이고 황희찬도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임
이들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청문회의 객관성에 의문이 생김
다른 선수들이 참여하더라도 이들의 경험과 관점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없는 고유한 자산임
이번 사태는 단순한 참석 문제를 넘어 축구협회가 선수들과의 소통을 얼마나 진심으로 원하는지 보여주는 계기임
앞으로도 해외 선수들이 계속해서 중요한 경기에 나설 수밖에 없는데
청문회 같은 자리에서도 그들의 목소리를 배제한다면 결국 협회와 선수들 사이의 갈등이 커질 가능성이 큼
이번 결정이 앞으로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보는 게 중요함
이미 많은 팬들도 이 문제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고
이번 일을 계기로 협회가 좀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일지 기대되는 부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