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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 5가 아닌 다른 게임으로 e스포츠 부문 바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트리트파이터 5로 e스포츠 격투 게임 부문을 각인시켰던 대전격투 분야가 이번엔 달라질 듯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IP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음
원래는 스트리트파이터 5가 주로 사용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방향이 바뀐 거임
이유는 여러 가지 있었겠지만 공식적으로는 e스포츠의 다양성과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힘
스트리트파이터 외에도 다른 격투 게임들이 함께 포함될 예정이라는데 구체적인 게임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음
이번 변화는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에 대한 팬들 입장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일 수 있음
그렇지만 e스포츠 자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게임이 등장하는 게 좋다는 의견도 나옴
앞으로 어떤 게임들이 선정될지 기대가 되긴 함
이번 결정이 e스포츠 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할 듯
이번 결정은 스트리트파이터가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포함된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 이후 첫 변화임
당시엔 스트리트파이터 5가 주로 사용되면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었음
그런데 이번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거 같아서 팬들 반응이 분분함
일부에서는 이제 더 다양한 게임이 등장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도 있음
하지만 다른 이들은 스트리트파이터가 e스포츠의 상징 같은 존재인데 왜 빠졌냐고 물어봄
이유를 보면 조직위원회는 e스포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르와 IP를 도입하려는 의도라고 밝힘
즉 격투 게임만 고집하기보다는 스포츠 퍼즐 액션 전략 등 다양한 장르를 함께 넣으려는 계획인 듯
이런 방향은 최근 e스포츠 산업 자체의 성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
기존에 한 두 가지 게임에 집중된 e스포츠가 이제는 더 많은 유저와 시청자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실제로 다른 국제 대회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나 포켓몬스터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들이 여러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음
이런 경향을 보면 아시안게임도 단순히 한 게임만 강요하는 게 아니라 다양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임
하지만 스트리트파이터 측에서는 어땠을까?
원래는 아시안게임과 협력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빠지게 되면서 그 계획도 무산된 듯
이런 변화는 개발사 입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을 가능성이 큼
아시안게임이 e스포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기존 팬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도 있음
결국은 어떤 게임들이 선정되고 그 게임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는지가 중요할 듯
스트리트파이터가 다시 돌아올 날이 올지 아니면 다른 게임들이 자리 잡을지 지켜보자
